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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
입력 | 2020-12-31 09:39 수정 | 2020-12-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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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유 전 장관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며 ″청와대가 오늘(31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사의를 밝힌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