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태운

최용수 감독 자진 사퇴…FC서울 성적 부진 책임

입력 | 2020-07-30 21:07   수정 | 2020-07-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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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FC서울은 오늘 최용수 감독이 복귀 1년 9개월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FC서울은 최근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해 12개 팀 중 11위에 처져 있고, 어제 FA컵 8강전에서 포항에 5대1로 대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김호영 수석코치가 당분간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