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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밤새 또 가을비, 급격히 추워져…출근길, 체감 영하권
입력 | 2020-11-02 21:10 수정 | 2020-11-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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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사이에는 또 차가운 가을비가 지나겠습니다.
비는 서울 등 중부와 전북에 살짝 오는 정도겠지만, 이후로는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에서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1cm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기온이 오늘보다 6도 가량 낮은, 2도로 예보돼 있지만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추위는 이미 영하권에 달하겠습니다.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수요일인 모레는 영하 4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높은 상공의 공기 흐름을 보시면요.
지금 0도의 차가운 공기가 중부지방 쪽에 몰려와 있고요.
내일 밤이면 영하 6도의 더 강한 한기가 남부 내륙까지 깊이 파고들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한겨울이 아닌 만큼 그리 오래 머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활동하는 낮 시간대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2도, 춘천 0도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8도로 한 자릿수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중부와 전북에 또 가을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