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주말, 스모그 유입…영동 큰 눈
입력 | 2020-02-08 06:59 수정 | 2020-02-08 07:0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주말에도 바깥 활동이 많이들 염려가 되실 텐데요.
강추위는 밀려났지만 차츰 스모그가 밀려오기 때문에 호흡기 관리 더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과 제주, 대구지역에서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영서와 영남 지역도 오전까지 먼지가 머물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공기 질이 차츰 나아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차츰 눈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최대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어서 미리 대비를 하셔야겠고요.
오늘은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이기도 한데요.
행사는 대부분 취소가 됐지만 내륙 지방의 하늘은 대부분 맑기 때문에 밤에 보름달 감상하기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하늘부터 차츰 맑게 드러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건조함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영하 1.2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을 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4도, 광주와 대구가 7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