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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BTS, 한국서 가장 음반 많이 판 가수
입력 | 2020-04-10 06:36 수정 | 2020-04-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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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습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지난달까지 총 2천만 장 이상 팔렸습니다.
지금까지 가수 신승훈 씨가 1천7백만 장으로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이 기록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을 시작으로 총 14개의 앨범을 냈는데요.
특히 올해 2월 발매한 최신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은 4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가온 차트 역사상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 인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