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코로나19 장기화에 세탁소 손님 '뚝'

입력 | 2020-09-16 06:44   수정 | 2020-09-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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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장점,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한 업무 환경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세번째 키워드는 ″재택근무에 세탁소 손님 ′뚝′″ 입니다.

이게 뭘까요?

재택근무 속에 감춰진 ′복장의 진실′이라는데요.

이처럼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손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드라이클리닝 업계는 재택근무로 세탁소의 3분의 1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재택근무 확산으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정장은 입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집에서 일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영국의 세탁소 협회는 ″이대로 가다간 드라이클리닝 사업장의 20~40%는 조만간 문을 닫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