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27m 길이 명나라 그림 850억 원에 낙찰

입력 | 2020-10-21 06:49   수정 | 2020-10-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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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걸린 산수화를 보고 있자면 마음을 멀리 여행시키는 묘한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인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산수화 한 점이 850억 원″ 입니다.

지금부터 산수화 한 점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요즘 같은 때 높은 산에 올라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보는 듯, 뭔가 마음을 멀리 여행시키는 그런 기분이 드는데요.

이 산수화, 보통 산수화가 아니라고 합니다.

명말 화가 오빈의 길이 27m 짜리 ′십면영벽도권′이 무려 850억원에 낙찰됐다는데요.

이는 올해 거래된 중국 미술품 가운데 최고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서화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