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가을 첫 영하권…체감온도 '뚝'

입력 | 2020-11-21 07:16   수정 | 2020-11-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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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아침 공기가 더욱 차가워졌습니다.

서울은 올가을 들어서 처음으로 영하권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3도에서 10도가량이 떨어져 있고요.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절기상 소설인 내일은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요.

새벽 사이에 서울 등 중부 지역을 시작으로 빠르게 전국을 훑고 지나가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0.2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 서울 12도, 대전은 1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16도, 부산은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부에 강원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