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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향년 92세로 별세

입력 | 2021-03-27 11:51   수정 | 2021-03-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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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이 오늘 새벽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농심은 ″신 회장이 오늘 오전 3시38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1965년 농심을 창업했고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의 상품을 개발하고 직접 이름을 고안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회장에는 고인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