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강나림

"투기 혐의 전 행복청장 다음 주 불구속 송치"

입력 | 2021-06-17 12:06   수정 | 2021-06-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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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 모 씨를 다음주 중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전 행복청장이 퇴임 후 매입한 토지의 경우 내부 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씨가 재임 중에 매입한 토지는 행복청 관할이 아니어서 내부 정보를 이용했다는 점이 확인되지 않았고, 개발 수혜를 입은 지역도 아니어서 투기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