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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정부, 실종 김홍빈 대장 구조 긴급 대응
입력 | 2021-07-20 12:14 수정 | 2021-07-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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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브로드피크에서 하산 도중 실종되자 현지 당국에 곧바로 협조 요청을 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파키스탄대사관에 따르면 김홍빈 대장이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은 후 전 직원이 구조 지원 관련 업무에 투입됐고, 오늘부터 파키스탄군 소속 헬기가 수색에 동원될 수 있도록 파키스탄 정부와 협의 중입니다.
대사관은 이와 함께 브로드피크 현지로 영사와 현지 직원을 급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