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임상재

서울시, 전통시장 안심콜 도입‥선별검사소 운영

입력 | 2021-10-21 12:15   수정 | 2021-10-21 12:1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유동인구가 많아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서울시내 전통시장에 대해 연말까지 강도높은 특별방역이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시내 전통시장 가운데, 점포가 1백개 이상인 108곳에 대해, 전화를 걸어 출입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일괄 도입하고,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시장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전통시장은 352개로, 5만 7천여 개 점포에 약 11만 명의 상인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