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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큰 일교차 유의‥동해안 건조 극심

입력 | 2021-11-27 11:58   수정 | 2021-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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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주말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다만 아침 추위와 일교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0.7도까지 떨어지면서 11월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요.

서울도 영하 1.4도로 추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9도까지 오르면서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 동쪽으로 여행 떠나시는 분들은 안전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속초와 양양 등지로는 건조경보도 내려져 있고요.

또 오후부터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9도, 대전 11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이후로 영하권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