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김정인

이재명 '청년·민생'‥ 윤석열 "살리는 선대위"

입력 | 2021-12-07 14:26   수정 | 2021-12-07 14:3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의 주요 일정을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 서울대 학생들과 자신의 경제 정책 구상에 대해 강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현 금융권이 부자에게만 대출을 원활히 해주고, 청년 등 사회적 약자에겐 까다롭게 하는 게 과연 공정하냐고 반문하며 청년들에게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기 저리로 대출해주는 청년 기본금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선대위 회의를 처음 주재하고, 선대위의 명칭도 ′살리는 선대위′로 정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윤 후보는 ″선거 승리와 차기 정부의 동력은 당원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며 단합을 주문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정말 열심히 뛰어주셔야 되고, 선거가 다가오면 우리 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님들께서는 정말 고향 앞으로 해 가지고 열심히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