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톱플레이] '퇴장은 당했어도 세리머니는 하고 가야지!'

입력 | 2021-10-22 20:43   수정 | 2021-10-22 20:4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실수였는지 의도였는지 모를 감독의 퇴장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멕시코 리그입니다.

파울 휘슬과 함께 한 선수가 넘어지고..

곧바로 반칙한 선수도 넘어집니다.

아... 상대팀 감독의 발에 걸렸는데...

일부러 그랬는지 아닌지 알 순 없지만...

어쨌든 감독은 퇴장!

그런데 저 웃음의 의미는 뭘까요?

감독이 걸어나가는 가운데 경기가 재개됐는데

긴 프리킥이.. 그대로 동점골로 연결됩니다!

밖으로 나가던 감독, 기뻐하면서 세리머니까지 함께합니다.

이 골로 1대1 무승부, 결과도 나쁘지 않은데요?

==================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입니다.

오스트리아 린츠의 미드필더 홍현석.

전방으로 찔러준 공이 흘러나오자..

그대로 때렸는데..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정확히 골문 구석을 노린 선제 결승골!

소속팀 데뷔골인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요?

==================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다저스.

오늘의 영웅, 바로 크리스 테일러입니다.

2회말 역전 투런포를 시작으로...

3회엔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더니...

5회, 또 한번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

그리고 7회에 또 다시 솔로 홈런까지

홈런 3개 포함 혼자서 6타점!

다저스의 대반격이 시작되는 걸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