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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경남 김해 공장에서 불…4개동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져
입력 | 2021-02-19 07:02 수정 | 2021-02-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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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1개동이 전소되고,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3개동 지붕 1천제곱미터가 탔으며, 공장 직원 40대 남성이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