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준희

'코로나 상술' 남양유업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입력 | 2021-04-20 06:08   수정 | 2021-04-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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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제품이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의 세종공장이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세종공장은 남양유업 제품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곳으로, 세종시는 남양유업의 의견을 검토한 뒤 최종 처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 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