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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신영증권
[재택플러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최고'…국채금리 큰 폭 하락
입력 | 2021-06-11 07:36 수정 | 2021-06-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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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먼저 오늘의 증시부터 살펴보고 출발하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이정호/신영증권 연구원 ▶
안녕하세요.
◀ 앵커 ▶
먼저 글로벌 증시 살펴보죠,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 상황 어땠습니까?
◀ 이정호/신영증권 연구원 ▶
네 조금 전 마감된 미국 증시는 물가지수 상승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78퍼센트 올랐고, 특히 S&P500은 0.47퍼센트 오른 사천이백39 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5퍼센트 올라,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저효과가 반영되어있고, 중고차와 숙박, 항공 운임 등 경제정상화에 따라 가격이 급등한 품목들이 물가 상승에 절반 넘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물가지수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습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전일에 이어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이에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아마존이 2퍼센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1퍼센트 넘게 올랐고,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2퍼센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에, 밈 주식은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이 27퍼센트, 영화관 체인업체 AMC와 건강보험회사 클로버 헬스가 10퍼센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OPEC의 낙관적 수요 전망에 0.47퍼센트 오르며 7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 앵커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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