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구경근

마포대교 달리던 승용차에 불…오피스텔 화재

입력 | 2021-06-13 07:05   수정 | 2021-06-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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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고층 오피스텔에선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구경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승용차 앞부분에 치솟은 불길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합니다.

보닛을 들어올리면서 엔진룸에 남은 잔불도 신속히 진압됩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마포대교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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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 쯤엔 광주 동구 용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긴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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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15분 쯤 서울 중구 황학동에 있는 17층 짜리 오피스텔 16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주민이 긴급히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구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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