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금채림 캐스터

[날씨] 휴일 포근한 햇살‥저녁엔 쌀쌀

입력 | 2022-04-03 12:02   수정 | 2022-04-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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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전국에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쏟아지면서 기온도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16도, 광주가 18도로 어제보다도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은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낮 동안에는 대기질이 무난해서 활동하시기 좋으시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요.

내일은 더 많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 수도권과 충북,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청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