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한로, 맑고 따스해 20도 안팎‥제주 흐리고 비

입력 | 2022-10-08 11:45   수정 | 2022-10-08 13:1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은 가을의 다섯 번째 절기 한로입니다.

계절이 더욱 깊어가는 걸 실감할 수 있겠는데요.

맑은 하늘이 따스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다만, 제주는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오전에 서쪽을 시작으로 낮이면 그 밖에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또 밤부터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며 우박까지 떨어지는 등 비가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그다음 날인 대체공휴일에도 중부와 전북 지역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최고 60mm 안팎, 그밖에 내륙은 5에서 30mm 안팎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오늘 동해안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을 보겠습니다.

서울이 21도, 대전 22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는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