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소희

건강보험 내년부터 적자‥2028년 소진

입력 | 2022-10-16 12:02   수정 | 2022-10-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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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이 내년을 기해 적자로 전환되고 6년 뒤인 2028년엔 적립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내년 건강보험 수지가 1조4천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적자 규모는 2024년 2조6천억원, 2026년 5조원, 2028년 8조9천억원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잇따른 적자 누적에 따라 2028년에는 건강보험 적립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