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국 특파원이 외신에서 자막 그대로 번역한 것 가지고 백악관과 국무부에 이메일 질의한 것 이해할 수 없어″
″문맥상으로 보면 도저히 그런 자막 달 수 없어″
″′외교적 실패′ 주장, 뭐가 외교 실패인지 이해 안 돼″
″박진 해임안, 야당의 지나친 정치 공세″
″대통령 비속어 쓴 게 확인된다면 국민과 야당에 솔직히 사과할 부분 있어″
◀ 앵커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오늘 국민의힘 의원님들 MBC 방문하시고 하셔서 두 번째 오늘.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두 번째 방문입니다.
◀ 앵커 ▶
이걸 뭐 민망하지만 짚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국민의힘 측은 지금 정언유착이라는 규정을 하고 계신데 동의하십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저희가 정언유착 정확한 표현으로는 의혹이라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가 회의석상에서 9시 33분에 그런 언급을 했는데 MBC 보도가 10시 7분 30분 전에 발표를 어떻게 알았느냐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또 민주당의 의원 보좌관 중에 한 분이 좌파 언론 출신인 그 한 분이 SNS에 MBC가 곧 보도할 예정이다, 그런 것들도 지금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지금 민주당에서 하는 이런 것들이 MBC로부터 그런 모종의 그런 게 있지 않느냐, 이런 유추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지금 증거가 나오고 있으니까, 이렇게. 그렇지만 저희가 지금 단정 짓는 건 아닙니다.
◀ 앵커 ▶
그런데 일각에서 제가 어떤 분명히 다 설명이 되는 팩트들인데 이걸 MBC를 향한 비판으로 모는 것이 외교적 실패를 덮기 위한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신 보도는요. SNS에서 이미 다 돌고 있던 상황이었고. 여러 가지 팩트 부분, 민주당 당직자라고 그러셨나요? 그분이‥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당직자가 아니고 의원 보좌관.
◀ 앵커 ▶
단톡방에 다 돌던 이야기였고. 해명과 배치되는 상황과 안 나와있는데 계속 MBC를 지목하시고 하는 게 정치적 의도가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런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저희 당 입장에서는 또 확실하게 MBC에 의혹을 해명을 요구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사실은 명쾌하게 해명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앵커 ▶
어떤 부분이 해명이‥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무슨 이야기냐 하면 SNS에 동영상이 돌고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영상만 돌고 있었지 자막이나 이런게 없었고 그리고 그 동영상도 사실은 당시에 풀 기자단에서 했는데 풀 담당 기자가 MBC였고.
◀ 앵커 ▶
그렇습니다.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런 거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동영상부터 되는 거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불분명한 단어에 대해서 사실은 특히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 하면 공식적인 회담이나 인터뷰도 아니고 대통령이 질병 퇴치 관련된 글로벌 회의에서 나가면서 박진 장관한테 그냥 무심코 사적으로 툭 던진 말이었는데 그것이 마치 몰카라든지 불법 도청처럼 나오면서 그것도 정확하게 해야 하는데 너무 불분명한 상황을 마치 확실한 것처럼 자막 처리를 첫 번째는 바이든이라고 하고 두 번째는 또 국회 앞에 또 미국이라는 자막 처리를 하고. 뒷편에 또 박진 장관이 국회 야당 설득 잘해보겠다, 이런 말도 싹둑 잘라버리고 이런 것들이 상당히 저희가 봐서 좀 아쉽고 굉장히 이거는 국민들의 갈등과 한미 양국 간의 동맹을 훼손을 가져오는데 어떤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제가 들은 바로 질문을 안 드릴 수 없는데요. 방금 말씀하신 건 여당에서는 섭섭함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그 당시에 모든 언론이 그런 팩트를 똑같이 보도했습니다. 자막만 MBC가 넣었다는 그 점인데요. 나머지 언론들도 모든 동일한 내용을 보도한 상황에서 자막을 넣고 안 넣고는, 그때 판단은 하여튼 그 워딩이었다는 게 전 언론사의 판단이었습니다. 워딩은 똑같았다는 자막을당연히 그렇다면 그 워딩으로 판단할 때 시청자를 위해서 자막을 넣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저희가 모든 입이 안 보이거나 하면 자막을 넣거든요. 자막 넣은 거 자체를 가지고 MBC가 정치권하고 결탁을 했다, 이거는 과도하게 나가시는 거 아닌가요? 이런 비판‥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저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과 유착을 했다 이렇게 근거하기보다는 유착 의혹이 있다는 근거고 그리고 사실은 이번 사안에 대해서 자막이 굉장히 좀 중요한 부분인 게 자막에 따라서 사실은 그 소리가 그렇게 또 들리는 그런‥
◀ 앵커 ▶
제가 그 부분은 이해를 못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원 자료를 보고 그 워딩을 판단한 모든 언론사가 그 워딩으로 판단을 했단 말입니다. 더군다나 대통령실에서도요. 그때 와서 정말 이게 들으시고 이게아닌데‥ 모든 언론사가 10시간 이상을 그 워딩으로 방송을 할 때 기사를 쓸 때 오셔서 처음에 들으니까 이거 아닌 거같아서 잠깐만 자제해달라, 진상 확인부터 하자, 이런 말씀부터 하셔야지 정상적일 텐데 열 몇 시간 동안 보도 자제만 요청하시고 이게 상식적인유추에서 말입니다. 뭐냐 하면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똑같이 들으셨다는 가능성이 많지 않습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현장에는없었습니다만 대통령실의 해명이 늦었다는 게 좀 아쉬운 부분인데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실에서 부정확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도를 늦춰달라 그런 부분을 했었고. 또 대통령실에서는 그것을 명확하게 대통령한테 확인하고 심지어 국내 전문가들한테 확인하는 과정에서 또 현지에서는 순방 중이고 계속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좀 늦어졌는데 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도 분명히 잘못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이런 모든 것들을 덮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래서요. 여당 입장에서 얼마든지 그런 문제 제기를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희가 설명이나 해명을 해드리면 거기에 해소 안 되는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같은 부분을이야기해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요. 뭐냐 하면 대통령실에서도 사실 확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전에 대통령실 관계자가 들으시기에도 만약 이게 이상한데, 엉뚱한데 그러면 바로 언론사, 언론 단체 풀 취재 아니겠습니까? 이거 우리가 듣기에는 다릅니다. 그렇게까지 열몇 시간 동안 기정사실화돼서 보도가 나가지는 않았을 텐데요. 합리적인 추론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들으시기에도 전체 언론사가 보도한 그 내용을 동일하게 들으셨던 거 아닌가 그게 합리적 추론 아니겠습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게 아니고 대통령실에서는 그때 당시에 조금 더 정확한 워딩에 대해서 확인을 좀 할 필요가 있었던 거죠.
◀ 앵커 ▶
제가 그 부분도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럼 확인을 하시려면 그렇게 심각하게다르게 들으셨다면 상식적인 수순은 풀 기자단에 이거 우리가 듣기로 완전 다릅니다. 이렇게 나가면 큰일 납니다. 국익 훼손입니다. 적어도 1시간이나 2시간 안에는 조치가 이루어졌고 그러면 언론사들이 기정 사실화 하고 방송 안 했을텐데요. 그 해명이 13시간 만에 나오는 바람에 이게 기정사실화 돼서 13시간 동안 방송이 됐단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해명이 되는 반응인데 언론사들 입장이. 그게 그중에서 MBC를 딱 찍으셔서MBC에.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해명이 대통령실에서 늦어진 건 상당히 저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런데 방금 다시 돌아가서 모든 언론사들이 돌고 있을 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자막을 넣은 그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식으로 들리는 어떤 효과가 일명 몬더그린 효과라고도 하는데요. 그러니까 이번 사안에서는 불분명한 사안에 대해서 특히 자막 처리를 첫 번째 바이든, 두 번째 국회 앞에 또 미국이라는 자막을 좀 넣고 그런 사안에 대해서. 특히 또 제가 알기로는 MBC에서 미국 특파원이 백악관이나 또 국무부에 또 AP 외신에서 MBC 자막을 그대로 번역한 그걸 가지고 또 백악관의 질의를 이메일로 국무부가 했지 않습니까? 사실 그런 것들이 저는 MBC가 상당히 좀 이해할 수 없는 아쉽고 굉장히 문제되는 부분이다. 그건 그걸 기정사실화해서 어떻게 보면 한미 간을 이간질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앵커 ▶
자막 부분을 제가 아까 그것도 설명을 드린 것 같은데 자막도요. 다른 언론사들이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데 자막을 우리만 다른 자막을 넣었으면 그건 문제를 충분히 제기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다른 모든 언론사가 똑같은 내용의 기사를 쓰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자막을 넣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시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워딩에 대해서 이견이 없었거든요, 그 당시에 제가 듣기로는. 다른 언론사들도 제가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그 워딩을 기사를 쓰거나 방송을 하거나 할 때는 당연히 로자를 보고 이 워딩이면 무리가 없겠구나 해서 방송을 하는 거거든요. 자막을 보고 방송을 하는 게 아니고고.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오늘 앵커하고 토론을‥
◀ 앵커 ▶
왜냐하면 저도 이 사실 관계를 국민의힘 측에서 말씀을 하실 때 제가 가만있으면 그게 사실인 것처럼 들릴까 봐 그래서 제가 궁금한 부분을 여쭤보지 않을 수 없어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래서 저도 사실은 가장 객관적으로 들으려고 하다 보니까 솔직히 주변에 잡음 때문에 솔직히 안 들린 부분이 많습니다. 확실히 들리는 부분은 국회하고 몇 단어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사실은 우리가 개인한테 할 때도 또 그걸 확인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사적으로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완전히 확인도 하지 않으면서 특히 그걸 자막을 전체 저는 소리가 안 들렸을 때는 문맥으로 당연히 파악해야 한다고 보는데 문색상으로 보면 도저히 그런 자막이 달 수가 없는데 그렇게 자막이 달렸다는 것이 저는 이번에 MBC에 큰 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 부분에 있어서 의원님과 저랑 논쟁을 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런데 자막을 자꾸 강조하셔서 제가 그냥 그 말씀을 드린 건데 자막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언론사가 동일한 내용을 방송하고 기사를 쓰고 있었다는 그 부분 때문에 이해를 하실 수 있을텐데 같은 어떤 비판을 하셔서 제가 여쭤본 겁니다.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런데 사실 저희가 MBC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이유가 이번 한 건이 발생했으면 좀 그렇게 생각 안 할 텐데 과거로부터 예를 들어서 멀리는 광우병부터 해서 최근에 김건희 여사 취재를 하면서 경찰 사칭한 문제라든지 또 검언할 때 보도 문제라든지 대선의 할 때 그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가 누적되어 있다 보니까 이번에 사안이 결국은 MBC가 또 이런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자막 처리를 하고 있지 않냐 하는 그렇게 생각이 드는 거죠.
◀ 앵커 ▶
과거에 말씀하신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요. 과거에 그렇다고 해서 현재 상황을 판단하는 데 편견을 가지고 MBC니까 그럴 것이다. 비난을 MBC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도 결코 어떤 이 사태, 사안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들고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렇습니다. 그게 저희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면서 이번에 대해서도 MBC가 이런 자막을 가지고 이렇게 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그와 반드시 연결시키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앵커께서 자꾸 MBC를 말씀하시니까 저희 배경 속에는 그런 것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앵커 ▶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이 비판적인 쪽에서는요. 이 사안 자체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외교적 실패를 덮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대응 아닌가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글쎄요. 저는 그런 시각 자체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외교적 실패, 외교적 실패라고 하는데 사실은 저는 외교적 실패가 뭐가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전통적인 미국이라든지 그리고 영국을 비롯해서 정상회담을 통해서 특히 UN의 첫 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데뷔함으로써 전통적인 우방과의 관계를 공고히 했고 두 번째로 정말 지난 2년 8개월, 3년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않고 정말 급속도로 냉각 위기였던 한일 관계, 어떻게 보면 물꼬를 트는 그런 외교도 있었고. 그리고 또 국내 언론에 사실은 이 문제 때문에 잘 보도는 안 됐지만 순방 외교로서는 최대의 외국 기업 투자유치도 이끌어냈고 사실 이런 어떤 것들도 굉장히 큰 외교적 성과인데 어떤 것을 두고 외교적 실패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앵커 ▶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에 대해서는어떻게 평가하십니까?당연히 성공했다고 평가하시니까 불가능한 일이라는 게 당의 입장이시겠죠?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저는 우리 당이라도 장관이 잘못을 하면 중요한 정책적 실수를 했으면 당연히 해임을 해야 하고 야당에서 해임 건의 하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민주당이 해임 건의안한 것은 저는 박진 장관이 사실은 어떤 잘못은 없고 이런 해프닝이라든지 이런 것을 두고 지금 야당의 지나친 정치적 공세가 아니냐. 그리고 오늘 또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구속, 영장이 떨어지고 하는 그런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로부터 좁혀 오는 검경 수사나 이런 거에 국민적인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 앵커 ▶
아까 논란이 되는 부분은 차치하고 비속어 부분은 적어도 확인이 됐으니까 대통령께서 그냥 명백히 사과하고 이 국면 자체를 다른 민생 국면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지적을 하는 정치인, 여야 구분 없이 있습니다만 그건 어떻게 봅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도 그저께 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분명히 바이든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그런 비속어 쓴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일단락되고 만약에 그런 비속어를 쓴 게 확인된다면 저는 비록 공식 인터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대통령은 국민한테 그리고 야당에 솔직히 사과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합니다. 그러나 일단은 이 부분에 대한 진실 규명이 문제가 전제되어야 하겠죠.
◀ 앵커 ▶
진실 규명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할까요, 지금 이 상황에서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일단 그게 수사로 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고 그리고 조금 더 소음을 제거해서 듣는 방법도 있을 수있겠고. 현재 저희 당에서도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절차를 지금 진행 중이고 고민 중입니다.
◀ 앵커 ▶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 이 말씀이시군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렇습니다.
◀ 앵커 ▶
어떤 이 사안 자체에 대해서 여당 내에서도요, 아까도 잠깐 여쭤봤지만 이 사안 자체에 대해서 이런 사실규명, 진실 규명이 중요한 게 아니고 경제가 지금 2200 주가가 깨지고 환율이 1450원 오르 내리는 상황에서 이게 과연 이렇게 나라가 시끄러울 문제냐, 이런 지적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 사안을 어떻게 하면 빨리, 지금 과학적 규명이 있을 때까지 이 사안을 계속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신가요?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아닙니다. 저희도 그건 당연히 그대로 가지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해서 환율이1400원 급등하고 지금 정치가 이렇게 폭락을 하면서 그보다 더 문제는 실물 경제에서 글로벌 공급망이 깨져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조금 더 정책적인 걸 하고 있고 지금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관련된 여러 가지 지시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그런 방향으로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은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서 국감이나 이런 걸 통해서 자꾸 정쟁화할 것 같아서 큰일입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오늘 민감한 질문만 여쭤본 것 같아서요. 그거 말고 규제개혁위원회 계시잖아요. 지금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어떤 부분입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어제 규제위 추진단이 발족을 했고 규제는 특정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 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국민의 생활과 관련된 거 인권 관련된 거 특히 경제 산업 현장에서 투자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부터 골라서 각 분야의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들어서 제가 대략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만 그 우선순위별로 법을 고쳐야 할 거, 시행령, 빨리 정부 입법을 해야 할 것을 지금 골라내서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 움직이고있습니다.
◀ 앵커 ▶
의원님 보시기에 제일 1번 순위는 뭔가요? 국민들이 기다리는 규제 개혁 1번순위.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1번 순위는 지금 방송에서부터도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광고에서부터 사실은 6시 이후에 비만 때문에 햄버거라든지 9시 이후부터는 모유 수유 방해한다고 분유 광고‥ 이런 생활 주변에 사실은 규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것부터 빨리 좀 개선할 계획입니다.
◀ 앵커 ▶
오늘 긴 시간 말씀 감사합니다.
◀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