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바이든 초청받은 'BTS', 워싱턴 도착

입력 | 2022-05-30 06:46   수정 | 2022-05-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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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백악관의 공식 초청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행사 참석차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댈러스 공항 입국장이 BTS의 입국 소식을 들은 팬 ′아미′들로 붐빕니다.

하루 먼저 출국한 정국을 제외한 멤버들은 조금 전 무사히 미국에 입국했는데요.

BTS는 오는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아시안에 대한 증오 범죄와 차별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는 그동안 반아시안 증오 범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이례적인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미국 내 인종 증오 범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