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영일

노르웨이서 총기 난사‥"극단적 이슬람 테러"

입력 | 2022-06-26 07:09   수정 | 2022-06-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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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보기관인 경찰치안국은 현지시간 25일 새벽 오슬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이슬람 테러리즘 행위″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치안국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격은 ″극단적 이슬람 테러 행위″라며 사건 직후 체포된 용의자는 오랜 폭력과 위협의 전력이 있고 정신 건강 문제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이란 출신의 노르웨이 국적 42살 남성으로 오슬로 도심의 유명 나이트클럽이자 게이바인 `런던 펍` 인근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