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우크라 쇼핑몰 공습' 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입력 | 2022-06-29 06:50   수정 | 2022-06-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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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쇼핑센터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날까지 크레멘추크 쇼핑센터에서 사망한 민간인은 16명, 부상자는 59명으로 알려졌는데요.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이번 공격으로 총 18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전날 장거리 폭격기를 동원해 서부 쿠르스크 상공에서 약 330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쇼핑몰과 스포츠 경기장에 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자, 러시아 국방부는 쇼핑센터가 아닌 서방의 무기 저장고를 공격한 것이라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