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스크린에 살아난 '엘비스 프레슬리'

입력 | 2022-06-29 07:23   수정 | 2022-06-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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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엘비스′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배우와 감독의 화상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엘비스 역을 맡은 ′오스틴 버틀러′는 그를 재현하기 위해 1년 반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엘비스의 다리떨기 춤뿐 아니라 목소리와 창법까지 재현했는데요.

영화를 연출한 바즈 루어만 감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 버틀러의 목소리를 아버지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마지막 공연 장면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오스틴 버틀러의 목소리를 섞어서 만들었다는데요.

루어만 감독은 ″화려함 이면에 감춰진 엘비스의 내면을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영화는 다음 달 1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