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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논현역 이름 '9억 원' 역대 최고가 낙찰

입력 | 2022-06-30 06:52   수정 | 2022-06-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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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을지로3가, 신한카드역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 극복을 위해 ′역명병기 판매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명에 카드사 이름이 함께 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7호선 논현역명이 대형 안과에 역대 최고가인 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전체 대상 역사 50개 가운데 논현역을 포함해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선릉역, 4호선 명동역 등 4곳이 6억 원대에서 최고 9억 원에 낙찰된 건데요.

앞으로 이들 지하철역 이름에는 인근 기업이나 기관 이름이 함께 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