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코로나19 재유행에 가요계 공연 일정 잇달아 취소

입력 | 2022-08-11 07:22   수정 | 2022-08-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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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죠.

어제도 전국에서 15만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가요계에서도 예정됐던 팬들과의 만남이 불발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지난주 데뷔 15주년 앨범 ′포에버 원′으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멤버 서현의 확진으로 이번 주 예정된 음악방송 일정이 취소됐고요.

지난 4월부터 전국투어를 이어온 가수 이승환도 코로나19 확진으로 토요일 열리는 안성 콘서트를 취소했습니다.

송가인 역시 다음 주 토요일 예정된 강릉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는데요.

최근 강원지역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확산세에 가요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