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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토스증권 25분간 환율 1,298원 오적용
입력 | 2022-09-29 06:51 수정 | 2022-09-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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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넘어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토스증권의 환전 서비스에서 한때 1,200원대 환율이 적용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달러를 거래할 때 실제 환율보다 140원 가량 낮은 달러당 1,298원이 적용됐습니다.
25분 뒤인 오후 2시 15분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환율이 적용됐는데요.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시간 토스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금전적 이익을 봤다는 인증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토스증권 측은 ″환전 서비스는 제휴 은행인 SC제일은행의 환율을 연동해 제공하는데, 제일은행에서 실제 낮은 환율로 거래가 이뤄졌다″면서 고객들의 차익을 회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측은 토스증권에 제공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