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허리케인 생방송 중 어디 가요?" 호주 카메라맨의 돌발 행동

입력 | 2022-09-30 06:59   수정 | 2022-09-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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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한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의 피해 상황을 전하는 한 방송사!

갑자기 화면이 이상하네요.

호주의 한 방송사 카메라맨이 생방송 중 이재민을 목격하고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은 겁니다.

홍수가 나 물이 무릎까지 차오른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직접 구조에 뛰어든 건데요.

취재 기자가 현장을 설명하는 동안 방송 화면은 카메라맨이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이와중에 서핑을 하는 남성들도 있었는데요.

당시 허리케인이 접근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 간도 크죠.

성난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무모한 이들도 포착됐는데, 어리석은 행동에 누리꾼의 질타가 쏟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