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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조규성·이강인, 맞춤법으로 '티격태격'
입력 | 2022-12-22 06:54 수정 | 2022-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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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 선수가 자신의 SNS에 근육질 상체를 드러낸 화보 사진을 올리자, 전 세계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는데요.
대표팀 막내인 이강인 선수의 댓글이 덩달아 화제입니다.
조규성 선수가 조각 같은 복근과 탄탄한 팔 근육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한 게 발단이었습니다.
누리꾼과 함께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 선수도 ″내가 아는 형 아닌데? 왜 사람이 바꿨지?″ 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그러자 조규성 선수가 ″바꿨지 엑스, 바꼈지 동그라미, 스페인어로 해줘?″ 라면서 맞춤법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그 댓글에 누리꾼들이 ″조규성 선수도 틀렸다″고 지적했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조규성 선수는 ″바뀌었지네″라며 머쓱해했는데요.
팬들의 답글에 이강인 선수는 ″그냥 둘 다 조용히 있자, 형″이라며 즐거워했고,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맞춤법 틀려도 좋다′, ′너무 귀엽다′면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