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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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찜통더위, 내일도 더워‥오늘 밤 제주·남부 강한 비 이틀째 전국에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마저 습해서 불쾌지수도 높았는데요.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도 속출했습니다. 제은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의 한 쪽방촌. 바람도 통하지 않아 달궈진 골목길 사이로 안개 같은 물방울이... 제은효
찜통더위에 바다 계곡으로‥이틀 동안 4명 숨지고 1명 실종 어제오늘 찜통더위에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신 분들 많은데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물이 불어나 있어서 물놀이하실 때 각별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말 사이 4명이 숨지고 1명은 이틀째 실종 상태입니다.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무보트에 올... 김현지
"목 졸라 살해" 거제 미신고 영아 부부 구속 이번에는 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 사건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부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처음에는 자고 일어났더니 아기가 죽어있었다고 진술했었는데, 조사가 진행되면서 뒤늦게 목 졸라 살해한 사실... 이재경
[단독] "아내 이름으로 '차명' 고문료"‥KT 전 사장·임직원 뒷돈 포착 퇴임한 지 10년도 더 지난 KT그룹 남중수 전 사장이, KT 하청업체 고문 자리에 몇 년째 아내 이름을 올려두고 뒷돈을 받아 온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됐습니다. 이 업체는 KT 본사 임직원들에게도 법인카드를 제공하는 등 수천만 원씩 뒷돈을 건넸는데, ... 정상빈
중국 관광객 '벽돌' 피습‥프랑스 시위 "폭동 수준, 여행객 안전 유의"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시위대가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타고 있는 버스를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교민... 정동훈
썩어서 팍팍 무너지는데‥나무 구조물 관리 매뉴얼조차 없어 강원도 양양의 관광 명소를 걷던 30대 여성이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추락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는 '기대지 말라'거나 '추락 위험' 같은 경고 문구조차 없었는데요. 취재 결과, 지자체는 이런 위험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