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GDP호조·테슬라 급등 속 상승‥나스닥 1.7%↑마감

입력 | 2023-01-27 07:43   수정 | 2023-01-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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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 , 1.7%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경제성장률′과 ′테슬라의 실적 호조′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시장 예상치인 2.8%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연준의 긴축에도 선전했다는 평가입니다.

테슬라도 작년 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9%나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 대비 1% 오르며, 배럴당 81달러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G7 국가 중 처음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했습니다.

FOMC에서 미국 연준이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목요일 어떤 선택을 할지가 글로벌 증시 전반의 반등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