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규희

전남 시간당 최대 103㎜ 폭우‥곳곳 침수 피해

입력 | 2024-07-16 09:39   수정 | 2024-07-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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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 밤사이 시간당 100㎜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는 오늘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전남 진도와 해남, 완도, 고흥, 신안 등 5개 시군에서 호우 피해 98건이 접수된 가운데 주택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이 확인됐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에 관측기록에 따르면 오늘 전남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진도 의신 103.5㎜,
고흥 도화 85.5㎜, 해남 78.1㎜ 등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