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금채림 캐스터

[날씨] 낮 동안 따가운 가을볕‥해가 지면 서늘

입력 | 2024-09-24 09:40   수정 | 2024-09-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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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이 도심에도 물들었습니다.

종로 녹지광장의 모습인데요.

빌딩 사이로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주황빛 코스모스도 만개했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따가운 가을볕이 비추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7도, 광주가 28도로 한낮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기온이 낮아지니까요.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 강릉 주문진 CCTV 화면인데요.

거센 파도가 방파제까지 강하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경남 지역은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27도, 원주와 대구 26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모레는 중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