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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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에게 'VIP 격노' 들었다" 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인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을 들었다는 진술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들었다'는 진술을, 박정훈 전 수사단장 외의 다른 해병대 간부로부터 처음 확보한 건데요. 고위공직...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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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거부로 대질 조사 불발‥윗선 수사 힘 실릴 듯
해병대를 위해서 부하와의 대면을 거부한다는 김계환 사령관, 대질에서 진실을 말하는 게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는 거라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 앞서 보신대로 추가 증언까지 나온 상황인데, 김계환 사령관은 박정훈 전 수사단장과의 대질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윤상문 ...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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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28일 재표결 "국민 배신 말라"‥"철벽 방어"
대통령 격노설에 대한 추가 진술이 확보된 가운데 국회가 다음 주 28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들어갑니다. 야권은 일제히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편을 들라"면서 여당을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채...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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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으로, 편지로 전방위 설득‥'특검 찬성' 17표 돌아설까?
여야의 공방만 있는 건 아닙니다. 야권은 전방위적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재표결에 찬성해 줄 것을 설득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해병대 예비역인 당원이 나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채상병 특검법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의원 '3명'이란 숫자가 더 늘어날...
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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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지 않겠다더니‥참모 앞세워 '민심 거부권'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 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죠. 그런데 어제 거부권 행사 이유를 설명할 땐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미 기자회견에서 취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라고 보기에는 윤 대통령이 과거에도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참모를 앞세운 것 아니냐...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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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만 10잔 정도 마셨다"는 김호중, '24일 공연 출연' 무산되나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결국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호중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은 소주만 열 잔 정도 마셨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사고가 음주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피해 가려는, 계산된 진술이라는...
백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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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n번방' 전조증상 있었지만‥처벌도 대책도 흐지부지
이어서 MBC가 단독 보도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 속보입니다. 서울대에서는 이번 사건이 터지기 몇 해 전에도 단체 대화방을 이용한 집단 성폭력 사건이 있었는데요. 강력한 처벌도, 명확한 대책도 없이 지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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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번방' 단독 보도 취재 과정
이번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을 탐사 취재한 팩트앤이슈팀 조국현·남효정 기자와 취재 뒷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 12명과 체포된 피의자 중 2명이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컸는데요. 남효정 기자, 처음 이 사건 접했을 때 기자로...
조국현,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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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영상에 전 세계 '발칵'‥AI 규제냐 개발이냐
AI 기술, 그중에서도 이미지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는 새로운 범죄 유형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규제도 함께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는 충분히 노력하고 ...
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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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압박법?" 참의원 통과‥日, 법적 근거 마련 '일사천리'
'일본과의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됐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라인야후 사태. 그동안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라는 수단으로 네이버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서, 부당하게 선을 넘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이제는 아예 법적으로 지분 매각을 압박할 수...
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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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일자 하루 만에 "오해"‥말 바꾸기로 또 혼선
해외직구 차단 논란에 이어서, 이번엔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겠다면서 대책을 내놓더니, 하루 만에 또 수정했습니다. 65세 이상은 운전면허 제한을 검토한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급하게 바꾼 건데, 민감한 정책을 섣불리 발표해서 혼란만 키웠다는 지적이 ...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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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미국서 구글과 면담 중 책상 '쾅'"‥구글코리아, 방심위 항의 방문
임기를 두 달 남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지난주 3박 5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천8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구글과 주미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했다는데요. 그런데 류 위원장이 귀국한 뒤, 미국 본사의 연락을 받은 구글코리아가 방심위를 항의 방...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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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약속했다" 방미 도중 보도자료‥방심위 내부서도 '의구심'
방심위는 류희림 위원장의 미국 출장 도중 각 기관들과의 실무 협의 성과라며 두 차례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특히 구글에게서 불법·유해 콘텐츠의 신속한 차단을 약속받았다고 공개했는데, 이 대목이 항의 방문까지 받게 된 배경인 걸로 보입니다. 이혜리 기자가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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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공수처에 수사의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외압을 받고, 부당한 수사를 받는 등 인권침해를 당했다, 이런 내용의 인권위 내부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김용원 군인권보호관이 절차를 무시하고 인권위에 진정된 사건을 기각시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공수처에 수사를...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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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간다] 내 집 앞에 GTX 변전소가? 주민 반발에‥국토부 "수혜지에 건설"
◀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이문현입니다. 지난해 말, GTX B 노선 공사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수도권을 가로지르는 GTX 노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변전소 설치를 놓고는 곳곳에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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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갑질 의혹 일파만파‥노동부 "직권조사 여부 검토"
이른바 '개통령'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강형욱 씨가, 자신의 반려견 훈련 업체에서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논란은 한 구직 ...
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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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사고' 탑승객 사망‥"사람이 천장으로 튀어올라"
싱가포르 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순항하던 중, 전조 현상도 없이 닥친 난기류였는데요. 승객 한 명이 목숨을 잃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객기 좌석 위로...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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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수사 중 또 불법촬영‥고교생 구속
지난해 대전에서 여자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는데요. 이 학생이 불구속 수사를 받는 도중 같은 범행을 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백 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국 기자입니다. ◀ 리...
김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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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은 오른다는데‥" 국내에선 '2조 원' 던졌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 주식 시장만 부진합니다. 개인 투자자들마저 이달 들어 2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는데요. 국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데다 정책의 불확실성도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박윤수...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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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한 채를 7억에?‥LH 임대주택 '고가 매입' 논란
요즘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 때문에 빌라를 찾는 분도 줄고, 가격도 많이 떨어졌는데요. 그런데 LH를 비롯한 공기업들은 오히려 신축 빌라를 비싸게 사들이고 있습니다. 서민들에게 저렴하게 내놓을 임대 사업용이라고 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박철현 기자가 ...
박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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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르게 끌려가 지옥 같은 군 생활"‥'강제징집' 피해 배상 판결
군사정권 시절 강제 징집돼 지옥 같은 군 생활을 한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친구나 동료들 동향을 파악하는 '프락치'로 내몰리기도 했는데요. 법원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사과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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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 '목계장터' 민중시 거목 신경림 시인, 향년 89세로 별세
민중시의 거목 신경림 시인이 암 투병 끝에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대표작인 '농무', '목계장터' '가난한 사랑 노래' 등을 통해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농민과 도시에서 밀려난 서민의 애환을 친근한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1980년대엔 재야단체의 요직을 맡으...
임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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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직구로' 김택연 "위기가 더 재밌어요"
프로야구 두산의 신인 투수 김택연이 어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는데요. 묵직한 구위와 공격적인 투구로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8대 2로 앞서다 순식간에 동점 위기까지 몰린 상황. 두산 이승엽 감독이 급하게...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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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 "욕부터 배웠어요"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죠. 잉글랜드 2부 스토크시티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보낸 배준호 선수의 이야기를 손장훈 기자가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20세 이하 월드컵 4강을 이끌고 대회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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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가스공사, 진정성 없었다"‥'사전 접촉' 논란도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며 삼성으로 이적한 이대성 선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스공사에서 진정성 있는 영입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김수근 기자입니다. 해외 진출 1년 만에 돌아와 삼성으로 이적한 이대성은 가스공사와 팬들에게 ...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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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간식 빼앗아 간 홈런‥'대신 추억을 얻었어요'
텍사스 코리 시거의 홈런공이 관중 손에 들려있던 간식을 정확히 강타했는데요. 당황스럽겠지만 대신 추억은 얻었네요.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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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쪽 더 더워져‥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이슬비
때이른 더위에 벌써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 이곳은 부산 해운대의 모습입니다.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모래사장 위에는 건물 3,4층 규모의 거대한 모래작품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그동안 그림으로 봐왔던 세계의 유명 ...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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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