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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명태균 휴대전화로 '남편 만나달라'"‥의혹 어디까지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대통령실이 첫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관련해선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를 알고 있는 건 맞고, 자택에서 2번 만났지만, 친분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 대해선...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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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대신 '명태균 입' 막기?‥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은 '침묵'
대통령실 취재하는 강연섭 기자에게 물어보겠습니다. 한 달 동안이나 대통령실이 공식입장을 안 냈던 것도 이상한데 계속 모른 척하진 못 하고 어제 해명을 낸 이유가 있겠죠? ◀ 기자 ▶ 네, 명태균 씨의 파문이 대통령실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으로 커졌기 때문인...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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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세력 "김 여사 계좌로 매매"‥검찰 처분 늦춰질 듯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정황도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공범의 판결문에 김 여사 이름이 34차례나 등장한 데 이어, 김 여사의 입장과 반대되는 주가조작 핵심세력들의 진술이 추가로 확인된 건데요. 과거와 달리 김 여사에게 불리해 보이는 검찰...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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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 여사 활동 자제 필요"‥친한계 "검찰, 김 여사 기소해야"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공개활동 자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한동훈계에선 차라리 검찰이 김 여사를 기소하는 게 낫다는 주장까지 나오는데요. 민주당이 특검을 받으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표...
김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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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감장서 '병X' 답변 논란‥야당 입맛대로 증인 불러 그렇다고?
국정감사에서 국무위원과 증인들의 태도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막말과 고압적인 태도는 기본이고,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자들을 비롯한 핵심 증인들은 불출석으로 버티고 있는데요. 지윤수 기자입니다. 어제 열린 국방부의 국정감사. 왜 윤석열...
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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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져 나온 노태우 비자금 의혹‥"검찰·국세청 알고도 덮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재판에서 불거진 이른바 '노태우 비자금'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도 다시 언급됐습니다. 과거 검찰과 국세청이 200억 원이 넘는 거액의 비자금을 포착하고도 눈 감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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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조작 부인' 살펴본다던 진화위‥"누가 녹음했냐" 제보자부터 찾아
과거사 진실규명을 하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국장이 과거 간첩 조작 사건을 전면 부인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고문을 절차적 하자 정도로 거론해 문제가 됐었는데요. 진실화해위도 이 조사국장의 언행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오히려 이 내용을 밖...
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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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명 결함" 특전사 반대했는데‥평가 때 고장 난 기관총 구입
도심 테러에 대응하는 우리 군 최정예 부대원들에게 지난해 새 총기가 지급됐습니다. 그런데 현장 대원들의 불만이 쏟아지면서, 도입 두 달 만에 개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더 취재해 보니, 이미 검증 단계에서 총기가 고장 났었는데도 '적합' 판정...
나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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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기요금도 '불안불안'‥역대급 가을 폭염에 할인도 없다
올여름 폭염에 8월 전기요금 고지서 보고 깜짝 놀라신 분들 많을 텐데요. 9월 전기요금도 걱정입니다. 가을 폭염은 이어졌지만, 9월부터는 혹서기 할인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 완연한 가을로 접어...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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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동, 휴전 물밑 협상"‥이스라엘, 이란 보복 계획
연일 전선을 확장 중인 이스라엘이 이제는 해군까지 동원해 육해공 모두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동 지역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생각이 달라 보입니다. 이스라엘 현지에서 김민찬 특파원이 보도합...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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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명퇴'하라던 박민 KBS 사장‥간부들 업추비는 대폭 증액
KBS의 수익 감소가 현실화되자, 박민 KBS 사장은 희망퇴직 같은 인건비 삭감 대책을 앞세워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했는데요. 정작 본인을 비롯한 간부들의 업무추진비는 대폭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은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1월 취...
제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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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강행' 반발 확산‥KBS 간부들은 줄줄이 '보직 사퇴'
박민 KBS 사장은 업무추진비까지 올려주며 간부들을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 중 상당수는 반기를 드는 모양새입니다. 박 사장이 강행한 조직 개편 등에 반대하며 보직을 던지는 간부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헌법재판...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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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원래 일용직은 퇴직금 안 돼"‥노동자 외면한 노동부
정규직, 일용직 여부에 상관없이 조건을 채워 1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을 줘야 하고, 안 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죠. 그런데, 쿠팡풀필먼트에 대한 퇴직금 체불 신고는 2백30건이 넘지만, 기소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차주혁 노동전문기자가 집중 취재...
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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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하는 챗 GPT에 "한글 서비스는 한국 기업이 최고"
오늘은 한글날이죠. 한글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K팝, K드라마 열풍 이후 세계적인 기업들도 사투리까지 탑재하며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이에 뒤질세라, 한국어 데이터에 특장을 가진 국내 기업들은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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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격전지를 가다‥허리케인 덮친 조지아의 민심은?
미국 대선이 이제 한 달도 안 남았죠. 그런데 유독 접전이 펼쳐진 지역들을 천재지변이 강타하면서 승부의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재용 특파원이 현장 민심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구가 약 천만 명인 이곳 조지아는 경합주 가...
김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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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만에 세계채권지수 편입 성공‥75조 원 자금 들어오나
대한민국 국채가 전 세계 주요국들이 포함된 세계 국채 지수에 편입됐습니다. 우리 국채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그만큼 높아진 건데요. 외국 자금 유입과 환율 방어 효과도 기대됩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정부가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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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승무원 529명 '건강 특이사항' 발생‥"피폭량 관리 개선해야"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 수백 명이, '건강 이상'이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다고 해서, 방사선 피폭 위험이 없는 게 아니라는 건데요. 손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22년, 당시 23년...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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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측 연결 도로 '완전 단절'‥'적대적 두 국가' 개헌은 미룬 듯
북한이 남측과 연결된 모든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차단하고, 요새를 세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통일이란 개념을 아예 제거해야 한다고 언급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이를 헌법에 명시하는 개헌 작업은 미뤘습니다....
조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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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도 'AI 시대',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고?
올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한 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물론 상을 수여하는 노벨상 측도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함께 언급했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노벨 물리학상은 인공...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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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식량 위기에 국경 무너질 것, 한국의 대응은?
화석연료 시대가 수년 안에 붕괴하기 시작할 거라는, 세계적 석학 제러미 리프킨의 전망을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리프킨은 세계적인 식량난으로 온 지구가 난민으로 뒤덮일 거라고도 말했습니다. 파국적인 상황에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인아 기후전문기자...
현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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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극적인 역전 끝내기'‥'승부는 5차전으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가 연장 11회 터진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로 LG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 속에 초반부터 양팀의 공방전이 뜨거웠습니...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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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복귀전' 안세영 "다시 세계 1위 할게요"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던 파리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부상 여파에 심적 부담까지 겹친 탓인지 경기 후 끝내 눈물을 쏟았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체육계를 뒤흔들었던 작심 발언 이후 ...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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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운명의 요르단전'‥'임시 주장은 김민재'
요르단과의 월드컵 예선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은 손흥민 대신 김민재를 임시 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이강인과 설영우가 합류하면서 23명 완전체로 실전 준비에도 돌입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소속팀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고 대표팀에 합류...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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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역시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1승 남았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가 타티스 주니어의 결정적인 투런홈런으로 LA 다저스를 꺾고 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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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서쪽 약한 비‥동쪽 짙은 안개
한글날인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했는데요. 이 구름이 햇살을 적당히 가려주면서 나들이 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오늘 상암동에서는 이렇게 시민들이 나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밤에도 바람이 아주 차갑지는 않아서요. 가벼운 외투 걸치시고 밤 산책 한번 나...
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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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과거 김건희 여사는 권력을 잡으면 수사기관이 알아서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알아서 안 움직이기 시작할 땐 권력은 이미 빠져나가고 있단 뜻이겠죠. 최근 김 여사에게 불리해 보이는 검찰 조사 내용들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특검까진 안 가려는 포석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