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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스포츠 영상] '등번호 815' 도산 안창호 선생 외손자, 광복절 시구
입력 | 2024-08-15 20:50 수정 | 2024-08-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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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맞아 프로야구에선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 필립 안 커디 씨가 특별한 시구에 나섰는데요.
등번호 815번이 인상적이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