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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오타니 3차전 출전?'‥"이 정도면 말 안 해도 가능"
입력 | 2024-10-28 20:43 수정 | 2024-10-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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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가 내일 3차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쳤던 오타니가 부상을 털고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리포트 ▶
2차전에서 어깨가 탈구돼 고통을 호소했던 오타니.
그런데 이 부상 장면이 뜻밖의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뉴욕에서 단체 관람을 하던 양키스 팬들이 오타니의 부상에 환호를 보내고 심지어 부상 장면을 보고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까지 포착돼 적지 않은 파장이 일었습니다.
부상 정도에 더 관심이 쏠렸는데 일단 오타니의 3차전 출전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미 뉴욕 원정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했다고 하네요.
[로버츠/다저스 감독]
″′티 타격′에, 프리 배팅도 했다면 말 안 해도 되는 거죠.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질 겁니다.″
홈에서 2승을 모두 챙긴 다저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먼저 3승을 거둔 팀은 예외 없이 우승했는데요.
흐름이 어떻게 요동칠지 지켜보시죠.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