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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최다 안타 1위' 박효준‥"빅리그 합류할 듯"
입력 | 2024-03-25 07:30 수정 | 2024-03-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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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오클랜드의 박효준 선수가 안타 2개를 추가해 시범경기 최다 안타 1위로 올라섰습니다.
빅리그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효준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2회 변화구를 걷어 올려 2루타를 뽑았습니다.
4회에도 내야를 뚫는 타구로 2타수 2안타.
시범경기 42타수 21안타로 무려 5할 타율에 최다 안타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15년 이후 오클랜드 선수가 기록한 시범경기 최다 안타입니다.
특히 21경기에서 삼진이 단 한 개에 불과하고 볼넷은 없을 정도로 극단적인 공격성이 절박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박효준이 돌풍의 주인공이라며 특별히 조명했고 박효준은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며 빅리그에서 팀 승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효준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내·외야를 넘나들며 네 가지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데 공교롭게 시범경기 팀 내 홈런 1위 안두하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4주 이상 이탈하면서 박효준의 개막전 명단 합류 가능성은 절대적으로 커졌습니다.
MBC 뉴스 전훈칠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