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비둘기 연준' 영향에 상승 마감

입력 | 2024-05-03 07:42   수정 | 2024-05-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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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9%와 1.5% 뛰었는데요.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통화정책에 완화적인 입장을 밝힌 파월 의장의 발언을 곱씹으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기업의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는데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은 ′퀄컴′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10% 가까이 급등했고, ′애플′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에, 시간외거래에서 7% 넘게 상승했습니다.

또, 엔비디아도 3.3% 올랐는데요.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이상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4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고용시장이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금리 인하 기대도 여전히 유지됐습니다.

때문에 ′4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내용을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