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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수서역 열차운행 중단
입력 | 2024-07-01 06:09 수정 | 2024-07-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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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서울지하철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 선로에서 야간 작업중이던 특수차량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첫차 운행 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습이 늦어지면서 한 때 압구정역부터 수서역까지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새벽 6시쯤 사고 조치를 완료했다″며 ″추가 환기 작업을 위해 대치역만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