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 베니스 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 2024-07-22 06:53   수정 | 2024-07-22 06:5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채수응 감독의 영화,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가 다음 달 28일 열리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이머시브′는 가상현실 등을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채 감독은 지난 2018년 영화 ′버디 VR’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 VR 체험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올해 초청된 영화는 2080년을 배경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미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뇌사 상태에 빠진 소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단서를 찾아가는 형사의 이야기인데요.

배우 장혁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