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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미나리' 정이삭 신작 '트위스터스' 북미 흥행
입력 | 2024-07-22 06:56 수정 | 2024-07-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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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몰라도 완전 크고 빨라″
″가자 가!″
″조심해!″
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의 신작 ′트위스터스′가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북미 개봉일인 현지시간 19일 기준 4,151개 상영관에서 3,220만 달러, 약 448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는데요.
이 추세라면 할리우드 자연 재해 소재 영화의 개봉 첫주 기록을 갈아치울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위스터스는 1996년 개봉한 재난영화 ′트위스터′의 속편으로
폭풍을 쫓는 연구원과 인플루언서가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하는 이야기인데요.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한국계 정이삭 감독이 연출했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원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에 참여에 개봉 전 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음 달 14일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