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폼페이 화산재 묻힌 2천 년 전 유해 추가 발굴

입력 | 2024-08-14 06:41   수정 | 2024-08-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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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대 유적 폼페이에서 2천 년 만에 주민 두 명의 유해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주택의 침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굴된 남성과 여성의 유해인데요.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주택이 무너지면서 그대로 매장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해 주변에선 금과 은, 청동 동전 같은 귀중품도 함께 발견됐는데요.

특히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진주 귀걸이 한 쌍을 포함한 보석도 나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두 희생자를 통해 귀중한 인류학적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