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김남길·서경덕, 광복절 맞아 '대동단’ 알린다

입력 | 2024-08-14 06:53   수정 | 2024-08-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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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제79주년 광복절인데요.

광복절을 맞아, 조선 최대 항일 비밀결사단체 ′조선민족대동단′을 알리기 위해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교수가 나섰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 나가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복절을 맞아 배우 김남길의 목소리가 더해진 ′조선민족대동단′에 관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7분 분량의 영상은 조선 최대 항일 비밀결사단체인 ′대동단′과 대동단의 총재 동농 김가진의 항일운동을 보여주는데요.

일제 강압에 굴복하지 않고 독립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민족 저항 의지를 보여준 ′의친왕 망명 작전′도 소개했습니다.

조선민족대동단은 단일 조직 내 가장 많은 83명의 서훈자를 배출했지만 교과서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는데요.

서 교수와 김남길은 ″대동단의 활약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면서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파 중으로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