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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바게트 170만 원·셀러리 660만 원‥무슨 일?
입력 | 2024-11-06 06:37 수정 | 2024-11-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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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빵 하나에 170만 원, 싱싱한 셀러리는 660만 원.
듣고도 믿기 힘든 가격인데요.
무슨 일일까요? 한번 보시죠.
한 여성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바게트 빵을 들고 있습니다.
반으로 갈라지는가 싶더니, 안에서 진짜 바게트 빵이 나옵니다.
이탈리아의 한 명품 브랜드가 선보인 바게트 모양 가방입니다.
가격은 우리 돈 170여만 원, 놀랍죠?
업체 측은, ″자유로운 사치스러움을 표현했다″면서 ″실용성도 갖췄다″고 설명했는데요.
바게트만큼이나 주목받은 제품이 또 있습니다.
마치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것처럼 싱싱해 보이는 셀러리 모양의 가방인데요.
잎 부분은 손으로 직접 작업해 섬세하게 표현했고, 녹색 음영도 그대로 살려 진짜 셀러리 같은 사실감을 더했는데요.
가격은 무려 660만 원이 넘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독특한 디자인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마트에서 장 보고 온 줄 알겠다″, ″실제로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