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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누가 이기든 불확실성은 일단 해소
입력 | 2024-11-06 07:40 수정 | 2024-11-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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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2%와 1.4% 상승했는데요.
대통령 선거의 승자를 점치기 힘든 오리무중의 상황이었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3.7%, ′TSMC′와 ′ARM′도 각각 2.2% 상승했습니다.
오는 11월 8일 ′인텔′을 대신해 다우지수에 편입되는 ′엔비디아′는 2.8% 상승하면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습니다.
′애플′도 0.6% 오름세를 보였지만, ′엔비디아′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테슬라′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3.5%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트럼프가 대주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주가는 정규장 거래에서 1.1% 하락한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3%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의 당선자가 결정되면 시장은 나름의 ′정책 수혜주′와 ′피해주′를 찾아 주가에 반영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