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소정

성장통‥'무파사: 라이온킹'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입력 | 2024-12-18 07:40   수정 | 2024-12-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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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주엔 서로 다른 성장 이야기가 극장을 찾아옵니다.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가 라이온킹이 되기까지.

30주년을 맞은 <라이온킹>의 프리퀄과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세 자매의 이야기,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만나보시죠.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길을 잃고 혼자가 된 새끼 사자 무파사.

광활한 야생을 떠돌다 왕의 혈통인 타카와 만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여정에 오릅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적들의 위협.

″단 하나의 라이언킹만 있을 것이다″

끈끈했던 둘의 유대에도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을 맞아 디즈니가 ′외로운 고아에서 전설적인 왕이 된 무파사의 이야기′ <무파사: 라이온킹>을 실사 영화로 선보입니다.

″뒤지고 싶으면 건드려봐!″

훔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다 식중독에 걸리고, 다리미로 젖은 머리를 말리고.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6살의 로라.

″최근에 엄마하고 이야기한 적 있어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에도, 어른에게 버림받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아이들은 존재합니다.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입니다.

불가사의한 심령 현상을 해결하는 베테랑 해결사 헬보이.

어느 날 흑마법사 ‘크룩드 맨’이 지배하는 마을에 불시착합니다.

″죽은 자들을 불러온다고 들었어요″

94년 마이크 미뇰라가 연재해 온 만화 시리즈 <헬보이>, 앞서 나온 두 편의 부진을 만회하고 이번엔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MBC뉴스 임소정입니다.